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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KPI 설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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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팍한 마케팅 세상, 지금이라도 웃자

콘텐츠 마케팅은 즉각적인 효과를 명확하게 볼 수 없기 때문에 KPI를 명확하게 설정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KPI가 있어야 내 콘텐츠 방향도 확고해진다.

+후에 이직을 하기 위해 내 성과를 추적해야 할 때도 KPI를 명확히 해두는 것은 필수다.

 

'하지만 즉각적인 효과를 명확하게 볼 수 없는 마케팅인데 무슨 수로 KPI를 설정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분들께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선, 콘텐츠 마케팅 KPI에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 (사실 더 있음)

1. 페이지 방문율

2. 다운로드 수(앱이나 상품 등)

3. 페이지 잔류 시간

4. 세션 수

5. 페이지 속 링크 클릭 수

6. 콘텐츠 반응률(공유, 좋아요, 댓글 등)

7. 전환율

8. 팔로워

9. 인지도

10. 리드 수집

혼란하다 혼란해

 

하지만 이 많은 것을 다 충족시키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윗사람들은 더 더 바라는게 현실 >_* )

때문에 우리가 콘텐츠 마케팅을 하는 이유와 마케팅을 함으로써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야한다.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콘텐츠 마케팅의 목적은 이러하다.

1. 소비자에게 우리 인스타그램 채널이 팔로우를 유지할 가치가 있는 채널로 인식되게 하고 싶어.

2. 팔로워 수 많아져서 인스타 스토리에 url좀 넣고 싶다.

3. 페이지 방문율 증대하고파.

 

여기에 숨겨진 목적은

'우리 채널을 키워서 돈들여 광고하지 않아도 우리 타겟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미디어를 만드는 것'이다.

 

하나씩, 하나씩, 할 수 있따!

 

이를 위해 내가 잡은 KPI는 6가지 정도다.

1. 팔로워 수

2. 도달

3. 저장

4. 사이트 방문

5. 회원 가입 수

6. 지원 전환 수

7. 마지막 상호작용 수

 

팔로워 수는 미디어를 만드는 필수 요소이고

내 콘텐츠가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도달 수

내 콘텐츠의 질을 파악하기 위한 저장 수

프로필 링크 클릭으로 사이트 방문률을 파악하여 콘텐츠와 어느정도 상호작용하는지 파악하고

직접적으로 회원 가입을 하는 전환이 발생하는지 파악한다.

다른 전환에도 우리 채널이 기여하는지 지원 전환 수로 파악하고

실질적으로 채널을 운영하는게 확실히 도움되는지 윗분들께 어필하기 위한 마지막 상호작용 수를 KPI로 잡았다.

 

내가 왜 이렇게 KPI를 잡았는지 설명하냐면

이건 우리 마케팅 목적에 맞는 KPI이고 여러분은 여러분의 목적과 상황에 맞는 KPI를 잡으셨으면 좋겠어서다.

 

내가 마케팅 하는 상품은 앱이 없다.

때문에 요즘 대부분의 회사들이 가지고 있다는 자사몰 앱의 다운로드수를 나는 파악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여러분의 회사에 앱이 있다면 앱 다운로드 수는 꼭 KPI로 잡아야 한다.

 

각자 운영하는 채널에 맞게, 상황에 맞게 KPI도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잊지말자!

 

다음에는 정해둔 KPI 성과를 파악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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