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아이폰 둘다 가지고 있으면 좋은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맥북과 아이폰을 둘다 가지고 

있으면 좋은점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처음에 아이폰 유저였고 

이후 노트북 구매를 생각하면서 

맥북과 엘지 그램을 놓고 고민했습니다.

맥북 프로 레티나의 깔끔한 화질과 

패드의 편리함에 반해 

결국 맥북으로 질렀고, 

2년이 넘는 사용기간동안 

한번도 후회한적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간지용으로 맥북을 샀다가 쓰기 불편해서 

중고로 되파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는데

컴알못인 제가 잘 적응할 정도라면 

다른 분들은 더 잘 적응할것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맥북과 아이폰을 둘 다 

가지고 있으니 장점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1. 메시지, 전화 동기화

휴대폰으로 오는 메시지가 

맥북에서도 동기화되어 알림이 옵니다. 

따라서 맥북을 사용하다가 문자가오면 

아이폰을 켜지 않고도 맥북으로 메시지 답장이 가능합니다. 

요즘은 거의 SNS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아 

쓸모없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 문자사용률이 꽤 있다보니 

아주 편리합니다.

전화도 동기화가 되어 맥북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이어폰으로 통화를 하게되면 아이폰과 같은 사용감이 듭니다. 

만약 둘 다 불편하면 동기화를 취소할 수 있는 기능도 좋습니다.

2. 메모장 동기화

아이폰과 맥북에서 가장 많이 쓰는 앱이 '메모장'입니다. 

저는 주로 해야할 일을 메모장에 적기 때문에 

아이폰과 맥북이 동기화되어 

어디서 입력하든 두곳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맥북에서 메모를 한 후 이동하면서는 

아이폰으로 메모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맥북-안드로이드, 윈도우-아이폰 사이에서 

메모를 동기화시키기 위해서는 

에버노트나 다른 앱을 깔아야하고 

그 앱들은 용량제한이 있어 유료이기 때문에 

맥북-아이폰 조합은 꿀이라고 생각합니다.

3. 미리알림 기능

아이폰 유저분들 중에서는 '미리알림'앱을 

자주 사용하는 분이 계실텐데요. 

저도 그 중 하나입니다. 

미리알림 앱으로 잊을만한 일을 정리하고 

리마인드 하는 느낌으로 사용합니다. 

내용이 많을 때는 맥북으로 미리알림을 설정하고 

아이폰으로 확인이 가능하게끔 합니다. 

4. 캘린더 동기화

캘린더가 동기화된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일정을 달력에 메모해두면 맥북에서도 아이폰에서도 열람이 가능합니다. 

적어놓고 보니 생각보다는 많지 않네요 ^^

동기화 되는것들이 너무 편리해 크게 뇌리에 박혔나봅니다.

주변 친구들이 너는 왜 맥북을 쓰냐, 

불편하지 않냐 많이들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아이폰을 쓰는 친구들이라면 대부분 맥북을 추천해줬습니다. 

윈도우가 가끔 간절할때(결제할때)가 있지만 

집에 아주 꾸진 윈도우 노트북이 있어 

그걸로 연명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을 제외하고는 맥북과 아이폰조합은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