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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레전드

그것이 알고싶다 배산 여대생 살인사건 그후 그것이 알고싶다. 1077회 아침의 살인자 -배산 여대생 피살사건 미스터리- 정리 요약 및 그 후 주택가 안쪽 2층집 안방에는 딸 김씨과 아들이 자고있었습니다. 어머니는 그날 용왕제로 집을 비운 아침. 남동생은 누나를 찾았지만 집안에는 누나가 없었습니다. 책상 위에는 휴대폰과 지갑이 있어 금방 오겠거니 하고 찾기를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그날 저녁 4시쯤 강아지와 산책하던 할머니가 눈을 반쯤 뜬 채 사망한 김씨였습니다. 그 곳은 사람이 지나다니는 산책로와는 15미터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었고 인적이 드문 곳이었습니다. 김씨는 목과 복부에 칼에 찔려 사망했습니다. 복부는 간과 대동맥을 관통한 치명적 상처였습니다. 김씨는 구두를 신고있었으며 잠옷 대용으로 입는 낡은 티와 무릎이 나간 트레이닝복 위에 검정코트를 .. 더보기
그것이알고싶다 | 토끼굴로 사라진 여인 그것이 알고싶다 1010회 토끼굴로 사라진 여인 -신정동 연쇄 살인사건의 또 다른 퍼즐인가- 요약정리를 시작하겠습니다. 새벽 2시, 최초 발견자인 택시기사는 소변을 보기위해 갓길에 차를 세우고 배수구 쪽으로 갔습니다. 뭔가 이상한 물체가 있어서 보니 알몸상태로 누워있는 여성의 시체였습니다. 그 시신의 상태는 아주 깨끗했습니다. 신체 일부의 훼손도 없고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목졸림 흔적만 있었는데요. 사인은 경부 압박 질식사였습니다. 정밀 부검 결과, 시체의 손목에 청테이프의 끈적한 부분이 묻어있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가슴에는 치흔이 발견되었으며 특정 부위에 억지로 넣어둔 휴지도 발견되었습니다. 성폭행이 짐작갔지만 흔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귓볼에서는 DNA가, 항문에서는 정액이 발견됐습니다. 귓.. 더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 비극의 상견례 요약정리 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 993회 비극의 상견례 -죽음의 불청객은 누구인가?- 요약 정리를 시작하겠습니다. 2003년, 빈지하에서 시작된 불은 쉽고 빠르게 진압되었습니다. 2분만에 화재가 잡혔으니 그리 큰 불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불을 끄고 현장을 조사하자 (피로인한) 비린내가 진동했습니다. 집 안에 세 사람이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져있던 것입니다. 딸, 아들, 딸의 남자친구였습니다. 딸의경우 12개의 자창 아들의 경우 9개의 자창 딸의 남자친구의 경우 4개의 자창이 있었습니다. 살해방법이 매우 잔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살해당일은 딸의 상견례 날 이었습니다. 딸과 아들은 넉넉한 환경은 아니었지만 늘 밝았다고 합니다. 상견례가 끝나고 어머니의 가게로 가 맥주한잔씩 한 세명은 11시반쯤 가게 뒷정리를 하는.. 더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 오창 맨홀 변사 사건 요약정리 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 749회 사각 맨홀에 갇힌 진실 -오창 맨홀 변사 사건- 요약 정리를 시작하겠습니다. 은박지 매트리스를 돌로 고정시켜놓은 것을 발로 차보니 맨홀이 있었고, 그 아래에는 사람의 시신이 교수형을 연상시키는 자세로 매달려 있었습니다. 피해자의 양 손은 등뒤로 결박당했습니다. 피해자는 41살, 발견 4일전 실종신고가 되어있었던 건설업자 최씨였습니다. 사인은 목졸림이었습니다. 양 손이 결박당한채 교수형을 연상시키는 자세로 죽은 최씨. 경찰은 어이없게도 '자살'로 수사방향을 변경했습니다. 타살을 위장한 자살이 아닐까 하는 의혹때문입니다. 자살의 근거는 무엇이었을까요? 근거 중 하나는 최씨의 사체에서 외상 흔적이 없다는 점입니다. 누군가가 그를 살해했다면, 몸부림치거나 싸우는 등의 외상 흔적이.. 더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 미스터리 모녀의 시신 요약 정리 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 894회 미스터리 모녀의 시신 -누가 불을 질렀나- 요약을 시작하겠습니다. 어느 2층 집에 불이났습니다. 불은 2층에서 시작되었는데요. 검게 탄 집 안에서 잿더미 사이로 여자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시신은 침대에 기대 앉은채 불이 타버렸습니다. 시신을 옮기려했지만 들리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재를 더 파보니 작은 체구의 시신 한 구가 더 나왔습니다. 그녀의 딸이었습니다. 모녀는 딱 붙어 침대에 기댄체 불에 화를 입은것으로 보였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이 모녀의 시신은 불이 나면 사람이 도망가려고 하는 다른 시체와 달리 몸부림을 친 흔적이 없이 편안하게 침대에 기대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미 죽어있던 것은 아닐까요? 부검이 진행되었고 엄마와 딸 모두 폐에서 재가 발견되었으므로 이미.. 더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 인천모자 살인사건의 진실 요약 정리 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 912회 저는 용의자의 아내입니다 - 인천 모자 살인사건의 진실 - 요약을 시작하겠습니다. 인천에서 5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 사건에서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실종되지 않은 작은아들이었습니다. 실종된 어머니와 큰아들의 시신이 발견되자, 유력한 용의자였던 작은 아들이 자백을했고, 곧 체포되었습니다. 범인이었던 작은아들의 주변인들은 그가 그런 일을 저지를지 몰랐다고 입을모아 말합니다. 성실하고 착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구속된 다음날 아내또한 공범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사건을 거슬러 올라가봅니다. 8월 13일, 모자가 실종되었고 실종신고자는 작은아들 정씨였습니다. 정씨는 16일 오후 치안센터로 가 어머니의 실종만 신고했습니다. 집 주면 주유소 .. 더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 살인범의 진실게임 요약 정리 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 1120회 살인범의 진실게임 -숨진 세 여자와 그 곁의 한 남자- 요약을 시작하겠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서는 가명을 썼지만 그조차 마음이 좋지않아 A,B,C 씨로 수정하여 정리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A씨의 아버지에게 오전 8시 아이가 사고가 났으니 오라는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그저 교통사고인줄 알았고, 부랴부랴 서울로 올라간 아버지에게는 이미 세상을 떠난 A씨가 있었습니다. A씨는 사망해있었으며 타살의혹이 짙었습니다. 또한 그녀의 집에서 발견된 바로는 그녀의 휴대폰과 은행보안카드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단순강도인걸까요? 범인은 그녀를 목을 졸라 살해했습니다. 아주 순간적으로 깊숙히 힘을 들여 졸랐고, 저항이나 방어흔이 없는것으로 보아 반항없이 죽은것으로 추정된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