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 돈버는 앱 캐시워크 사용후기

앱테크 방법 중 하나인 걸으며 돈버는 캐시워크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최근 걸을 일이 많이 생겼고 다이어트도 하고있기 때문에 만보기 역할을 해줄 앱을 찾았습니다. 이왕이면 돈도 벌자 싶어서 캐시워크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설치하시면 가장 먼저 로그인을 하셔야합니다.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하시거나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시거나 두 가지 방법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을 했습니다.

간단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100보를 걸을 때마다 1캐시를 줍니다. 

걸을때 마다 이렇게 횟수가 올라가고, 100걸음이 채워지면 보석함 옆 빨간 숫자가 올라갑니다. 캐시적립을 위해서는 저 보석함을 하나씩 눌러줘야합니다.

적립된 캐시는 상품으로 바꿀수도 있고, 뽑기를 통해 상품당첨이 될수도 있습니다. 계속 당첨된 사람들이 롤링되어서 

'나도 한번 해봐?'라고 생각하게끔 만듭니다. 

또한 하루에 만보이상 걸어도 만보까지만 캐시적립이됩니다. 따라서 하루에 100캐시 적립이 최대입니다.

한달내내 만보씩 걸었다고 가정해본다면 30일동안 3천원의 캐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만보가 어렵더군요 ^^

그래서 저는 캐시를 많이 모으기 보다는 100캐시만 모아서 뽑기를 하는 편입니다. 5번정도 했는데 다 꽝이더라구요. 요행을 바라면 안되나 봅니다...

일주일 정도 사용해본 결과 장단점이 확실하게 나왔습니다.

<단점>

1.캐시적립할 때 광고가 거슬린다.

1캐시 적립을 위해서는 위의 보석함을 눌러줘야 적립이 됩니다. 한번에 다 적립되는 것이 아니라, 11개를 적립하려면 11번을 눌러야합니다. 하지만 5개를 누르면 하나의 광고가 뜨고 그 광고를 삭제하지 않으면 캐시적립이 불가능합니다. 쪼금 귀찮더라구요.

2.매일 11시쯤 보석함을 확인해야한다.

일끝나고 집에오면 밥을먹고 자는데요. 12시가 넘어 일어나면 이전에 적립하지 못한 보석상자가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 초기화됩니다 (WTF)

따라서 밤 11시쯤 적립되지 않은 보석함이 없는지 확인을 해줘야 합니다. 이게 은근 귀찮아요.

3.만보기 기능은 되는데 100보걸을때마다 주는 보석상자가 가끔 오류가난다.

가끔 만보기 기능은 되는데 적립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앱을 삭제하고 다시깔아야하는데 두번 삭제하고 다시깔아봐도 안되길래 휴대폰을 껐다 켰더니 그제서야 되더라구요. 깐지 2일만에 이런 오류가나니 별로 신뢰가 안가더라구요.

<장점>

1.많이 걸으려 노력하게된다.

내 걸음이 캐시가 된다고 생각하니 열심히 걷게 됩니다. 어딜 가더라도 꼭 휴대폰을 들고 가게됩니다. 출퇴근 하는동안 총 20분을 걷는데 4천보정도로 책정되었습니다.

2.위젯등록으로 걸음수를 편하게 볼 수 있다.

3.칼로리계산이 된다.

4.휴대폰을 흔들어도 걸음수가 올라간다.

이정도로 정리가 되었는데요. 계속 이 앱을 유지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돈이 안되는것같기도 하고, 그만큼 제가 많이 안걸으면 눈에 보이지 않더라구요. 

장단점 비교하셔서 한번 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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