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트랙패트 터치 설정하기 | 스크롤방향바꾸기

(개인적으로) 맥북의 가장 큰 장점은 세세하게 조절이 가능한 '트랙패드'입니다. 트랙패드를 세게 눌러야만 클릭이된다거나 스크롤을 내릴 때 불편함이 큰 트랙패드가 많지만 맥북은 쉽고 간단합니다. 포토샵같은 세밀한 작업이 아니면 마우스없이 트랙패드만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가끔 맥북 트랙패드는 이상하고 불편하다는 리뷰가 있습니다. 충분히 적응하시지 못했거나 트랙패드 설정이 잘 안된경우가 많습니다.

"왜 내 맥북 트랙패드는 조금 불편하고 이상하지?"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함께 트랙패드 설정으로 이동해 봅시다.

설정>트랙패드

트랙패드 설정에는 3가지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포인트 및 클릭>

>찾아보기 및 데이터 탐색기는 글을 읽다 모르는 단어가 있을 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한 손가락으로 세게 클릭하거나 세 손가락으로 가볍게 터치하는 방식 두 가지를 지원하는데, 후자가 쓰기 편합니다.

>보조클릭은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는 것인데 3가지 방식중 두 손가락으로 클릭 또는 탭하기가 쓰기 편합니다.

>탭하여 클릭하기는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는 것입니다. 

>클릭과 이동속도는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동 속도는 마우스를 움직이는 속도를 말합니다. 내 마우스 커서가 너무 느릿느릿해서 답답한 분들은 이동 속도를 빠르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스크롤 및 확대/축소>

>스크롤 방향은 '위로 아래로'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저는 스크롤 방향을 자연스럽게 하는것이 부자연스럽게 느껴져 변경했지만 기본 설정은 '자연스럽게'로 되어 있습니다. 만약 저같은 부자연스러움을 느끼신다면 변경하는 편이 좋습니다.

>스마트 확대/축소하기는 휴대폰에서 익숙하게 사용하시는 기능입니다.

>회전하기는 사진을 볼 때 꺾어서 보고 싶으면 두 손가락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은근 편하고 자주쓰는 기능입니다.

<추가 제스처>

>페이지 쓸어넘기기

>전체 화면 앱 쓸어넘기기

>알림 센터

>Mission Control은 아래의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변경됩니다. 제가 띄워놓은 모든 창들을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가끔 쓰며 편한 기능입니다.

(창들은 개인정보를 보호하기위해 가렸습니다.)

>앱 Expose는 잘 쓰지 않는 기능인데 앱을 집중도있게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Launchpad는 런치패드를 불러오는 기능입니다.

>데스크탑 보기는 바탕화면으로 이동하는 방법입니다. 자주쓰는 기능입니다.

이렇게 런치패드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제 설명을 읽으시는것 보다 직접 설정에 들어가셔서 영상을 보며 설정하시는 것이 더 편하실겁니다.

자신에게 딱 맞는 트랙패드를 설정하시길 바라며 이 글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