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플랜트는 처음 갔을 때 너무 좋아서 두번째부터는 친구들에게 영업을 시작한 카페입니다.
합정과 상수 사이에 위치해 있구요 합정이 좀 더 가까울것 같아요.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을 하더라구요. 커피도 좋지만 브런치로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저는 브런치는 안먹어봤습니다..!
바닐라라떼, 아포가토, 자몽요거트 입니다. 셋다 너무 맛있고 훌륭한 음료였어요! 가격대는 비쌌지만, 테이크아웃하면 더 저렴하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커피빈 바닐라라떼를 정말 좋아하는데 6300원으로 비싸고, 대체할 맛을 찾지못해 안먹고 있었는데, 이제 합정근처 지나가다가 어반플랜트를 들려서 테이크아웃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바닐랄라떼를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그만큼 비싸지만 맛있다는 이야기입니다 ^-^
친구는 아포가토를 먹었는데 아이스크림이 다른 카페보다 많아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자몽요거트는 다른 카페에서 먹어보지 못한 음료였는데 맛있었습니다!
카페 내부 사진입니다.
파릇파릇 넘 이뻐요!
식물이 정말 많아서 정원에 있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좌석은 지하1층, 1층, 테라스, 2층 등 여러개라서 못앉을 일은 잘 없는것 같습니다.
두번째 방문했을때의 창가자리였는데 얘기하기 좋았던것같아요!
카페가예쁘다->사람이많다->시끄럽다 공식은 깨지지 않는것 같고,
평일이 아니라면 조용한 카페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사바사겠지만 한 두 분이 시끄럽게 말하기시작하면 다 시끄럽더라구요,,
감안하고 방문하시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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