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콰르텟 | 사운즈한남 카페

사운즈한남에 위치한 콰르텟에서 음료와 빵을 먹었어요. 사운즈한남은 복합문화공간이구요. 식당도있고 카페도있고 책방도 있어요. 데이트하기 참 좋은곳 같아요. 아침8시부터 저녁9시까지 운영해요.

콰르텟의 메뉴판을 볼까요?

카페치고는 너무 간단한 커피메뉴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달달한류의 커피는 없더라구요. 그 이유를 나중에 알게되었습니다 ^.^

카페라기보다는 베이커리 느낌이 강해요. 사운즈한남 안에 카페가 없다보니 여기가 카페역할도 하더라구요. 내부 공간이 그렇게 크지는 않고 날씨가 좋으면 외부에서 앉아 먹어도 돼요. 하지만 제가 일요일에 갔더니 사람이 너무 많아 조금 기다렸다가 자리에 앉았어요. 넘 핫한듯,,

저와 제 친구가 주문한 빵과 음료입니다. 바닐라크림브뤼오쉬와 초코크림브뤼오쉬, 단팥소보로 입니다.

홍차라떼와 카페라떼까지 모두 합쳐 22000원이었어요. 너무 비싼듯,,,

빵을 자른 단면들인데요. 세개중에서는 바닐라크림 브뤼오쉬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초코크림은 너무 진한느낌이고 단팥소보루는 그저그런맛이었어요.

아..가격대비 맛은 .....

사운즈한남에서 놀다보니 어쩔수없이 앉아 먹었는데 제 입맛에는 그렇게 잘 맞지는 않았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