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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 음식점

더베이커스테이블 메뉴판 해석 / 가게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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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베이커스 테이블은 이태원 녹사평역 쪽에 하나 있습니다. 거기에서 슈니첼과 소시지를 먹었는데 참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서울역 근처에서 친구를 만나는 김에 브런치를 먹기위해 더베이커스 테이블로 향했습니다.

독일 요리를 주로 하시는것 같아요.  깔끔하고 정갈한 분위기가 독일을 연상시키더라구요.


정확한 위치는 서울스퀘어 지하 1층인데 던킨도너츠 옆 의자가 여러개 있는곳 쪽에 있습니다!


이글을 쓰게된 이유는 처음에도 그랬지만 메뉴판이 영어라서 고르는데 오래 걸렸어요. 혹시 검색해보시는 분들을 위해, 다시 방문할 저를 위해 쓰게되었습니다. 맛있는 메뉴 고르시길 바랍니다.


가게는 녹사평역 쪽과 비슷하게 아담했고 지하1층이지만 창이 있어 좋았습니다.



분위기도 있고 좋았습니다.
지하1층이라도 전혀 빛이없는 칙칙함은 없다는 점!

대망의 메뉴판(외에도 여러가지 빵이 있었는데 찍지못해 아쉬웠어요 ㅠㅠ)



<Soup and Sandwiches>

-daily soup/6500

스프입니다. 브로콜리, 버섯, 호박, 토마토가 있습니다. 제가 갔었을때는 감자스프도 있었어요.

-Chicken provolone panini/6500

치킨 프로볼로네 파니니

치킨과 프로볼로네치즈, 호밀빵으로 만든 파니니 입니다.

-mozzarella pesto panini/6500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 바질페스토를 곁들인 파니니 입니다.

-ham cheese sandwich/9500

흔히 아는 햄치즈 샌드위치 입니다. 프로볼로네치즈와 꿀에 절여진 햄, 호밀빵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tomato mozzarella/10500

신선한 모짜렐라와 토마토, 바질페스토가 치아바타와 함께 제공됩니다.

-baker's table blt sandwich/10500

베이커스 테이블의 비엘티 샌드위치 입니다.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로 된 기본적이지만 베이커스 테이블 만의 방식으로 요리한 샌드위치 입니다.

-bretzel sandwich/8500

햄, 토마토, 치즈, 양상추, 양파 등이 들어간 샌드위치입니다.

<All Day Dining>

-baker's burger/16500

180그램의 소고기 패티, 프로볼로네 치즈와 베이컨, 웨지감자와 함께 나오는 버거입니다.

-brat wurst/15500

브라트 브루스트,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 입니다.

-steak sandwich/11500

200그램의 호주산 소고기가 들어간 샌드위치 입니다.

-curry wurst/14500

다양한 소시지와, 커리소스, 웨지감자가 나오는 요리입니다.

*지난번에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jaegerschnitzel/18500

매쉬드포테이토와 얇게저민 돼지고기 튀김(슈니첼), 크림소스의 버섯이 나오는 요리입니다. 독일음식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것도 지난번에 먹어봤는데 깔끔하고 독특한 맛! 좋았습니다.

-schnitzel/16500

팬감자와 머스타드가 나오는 슈니첼입니다.

-fish and chips/15500

-lamb burger/15500

매운 소스와 허브를 곁들인 양고기 버거입니다. 샐러드도 함께 나옵니다.



<Breakfast>

*브런치는 오전 8시부터 11시 까지만 제공이 됩니다.


-the farmer/10500

잘 구운 토스트, 달걀, 베이컨과 해쉬브라운 까지. 정갈한 브런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the german/6500

2개의 하드롤(딱딱하고 고소한 모닝빵)과 잼, 치즈, 버터가 나옵니다.

-homestyle/6500

잉글리시머핀과 베이컨, 달걀이 나옵니다.

-maffioso/10500

foccacia라는 빵과, 햄, 치즈, 올리브유 발사믹 소스가 나옵니다.

-the baker’s table/12500

소시지, 베이컨, 달걀, 감자가 나오는 기본적인 디시입니다.

-muesli man

신선한과일이 가미된 뮤즐리(통귀리와 곡류, 견과류를 혼합해 만든 아침식사)입니다.


<Salad>

-house salad/8500

하우스드레싱과 크루통(바삭한 빵조각)이 나오는 기본적인 샐러드입니다.

-tomato-mango salad/10500

하우스드레싱과 크루통, 토마토, 망고가 나오는 샐러드입니다. 

-farmer salad/12500

신선한 채소와 칼라마타(지역이름) 올리브, 페타치즈, 달걀이 나오는 샐러드입니다.

-crispy chicken salad/12500

튀긴 닭가슴살과 신선한 채소 샐러드입니다.

<Pasta>

-lamb bolognese/12500

양고기가 들어간 토마토 소스의 스파게티입니다.

-seafood spaghetti/14500

해산물, 올리브오일 스파게티입니다.(저는 토마토 베이스로 시켰고 맛있었어요 ^^)

-chicken caper/12500

치킨과 케이퍼, 올리브오일, 푸실리(꼬불꼬불한 면)의 파스타입니다.

-beef tomato/14500

소고기, 토마토, 올리브오일, 푸실리(꼬불꼬불한 면)의 파스타입니다.

-country style/12500

소시지와 가지, 페타치즈, 올리브오일, 푸실리(꼬불꼬불한 면)의 파스타입니다.


<사진참고>



제가 시킨, 버섯스프, 해산물 스파게티, 빵 입니다.

가격은 28500원 정도이고 둘이먹기에 배가 아주 많이 불렀습니다.

깔끔한 이국적인 음식이라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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