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역 그릭데이(Greek Day)

이대역에 위치한 그릭요거트집, 그릭데이에 다녀왔습니다. 

• 주소는 |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88-21 입니다.
•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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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다양합니다. 서브웨이보다는 간단한데요.

1. 요거트 스쿱 선택,

2. 믹스된 토핑을 선택하거나 싱글토핑 선택.

이렇게 하시면 주분은 완료입니다.

주문은 가게밖에 위치한 기계에서 하셔도 되고, 그릭 데이 앱에서도 가능하고, 계산대에서 말로 주문하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그릭데이는 손님이 워낙 많아 도착하시기 전에 앱을 통해 빠르게 주문하고, 받아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 테라스에서 드셔도 좋고, 내부에서 드셔도 좋은데

내부에는 5개의 좌석밖에 없습니다. 

테이크아웃 요거트집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훨씬 마음이 편합니다.

그릭데이의 요거트는 꾸덕꾸덕한 맛이 있어 특이하고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릭데이 요거트를 대량으로 구매하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주문한 제품에 따라 보관법이 다르니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2스쿱+꿀 을 주문했고, 파인애플과 포도가 들어있는 트리플 E토핑에 코코넛을 추가했습니다.

요거트에는 역시 코코넛이죠! 씹는맛과 아삭한 질감이 좋습니다.

역시 맛보았더니 꾸덕꾸덕한 요거트가 정말 특이했습니다.

토핑들 자체가 달달해서 꿀이없어도 먹을만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달달한걸 좋아하기 때문에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처음 한 스쿱은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점점 질려가더라고요 ㅠㅠ 너무 달았나 봅니다.

처음 드신다면 한스쿱으로 드셔보세요!

친구가 주문한 요거트인데요.

3스쿱 정도면 싱글 토핑이 3~4가지가 적당한것 같습니다.

그 이상은 달달해서 금방 질려버리는 것 같아요.

토핑은 요거트 | 토핑 | 요거트 | 토핑 이런식으로 토핑이 위에만 잔뜩 있지 않도록

골고루 나누어 주셔서 좋았습니다.

정말 꾸덕꾸덕하고 새콤한 요거트를 맛보기에는 그릭데이 만한 곳이 없는것같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생각나는 맛입니다.

여러분들도 지나가다 테이크아웃 해서 드셔보시면 저와 똑같이 생각나실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