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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 살인범의 진실게임 요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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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

1120회

살인범의 진실게임

-숨진 세 여자와 그 곁의 한 남자-

요약을 시작하겠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서는 가명을 썼지만

그조차 마음이 좋지않아 A,B,C 씨로 수정하여 정리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A씨의 아버지에게 오전 8 

아이가 사고가 났으니 오라는 전화 통이 걸려왔습니다.

그저 교통사고인줄 알았고

부랴부랴 서울로 올라간 아버지에게는 

이미 세상을 떠난 A씨가 있었습니다.


A씨는 사망해있었으며 타살의혹이 짙었습니다.

또한 그녀의 집에서 발견된 바로는

그녀의 휴대폰과 은행보안카드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단순강도인걸까요?



범인은 그녀를 목을 졸라 살해했습니다.

아주 순간적으로 깊숙히 힘을 들여 졸랐고

저항이나 방어흔이 없는것으로 보아 

반항없이 죽은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를 봐서는 범인이 남자로 추측이 되죠.)



그런데 말입니다.

딸의 시체를 확인한 그날 오후 아버지에게 문자가 도착합니다

그것도 딸의 번호로 누군가가 딸의 휴대폰으로 답을한것입니다.



경찰은 씨씨티비를 통해 범인을 검거했습니다.

범인은 A씨의 친한친구인 B씨의 전남자친구 최씨였습니다.

A씨의 주변인들은 상상도 못했던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악감정이나 그런게 평소 없는 A씨의 친구B씨의 남자친구 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B씨는 병으로 죽은상태였습니다.


최씨는 체포된 후 우발적으로 살인했다고 주장합니다. 

자신이 그날 마지막으로 A씨와 같이 있었던 것이 맞고

A씨와 함께 이야기를 하던 도중 

A씨가 자신의 죽은 전여자친구 B씨에대한 욕을 해서 

순간적으로 화가나 목을 졸랐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변인들의 증언은 달랐습니다

A씨가 그럴리가 없다고 말합니다

고등학교 내내 둘도없는 단짝친구였고, 서울로 같이 올라와서 잘 지냈으며

아버지도  친구(B) 알정도로 친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수상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최씨와 함께 일을 했던 여성이 지난해 여름 사라진것입니다

그 여성은 20 C씨였습니다.


3 13 포천에서 여성의 시신이 암매장된것이 발견되었습니다

머리를 둔기에 맞아 숨진 시신이었습니다

그는 다름아닌 지난해 여름 실종된  C

최씨의 동료였습니다

최씨는 C씨도 죽였다고 자백했습니다

 이유는 C씨가 B씨를 욕했다는 이유

석연치 않은 범행동기였습니다

전여자친구의 험담때문에  여자를 살해했다는 . 잘 믿기지 않는데요.


병으로 죽은 B(여자친구) 최의 동거녀

동거녀의 친구

최씨와 같이 일하는 동료가 죽었습니다. 

우연일까요?


최씨는 A씨를 살해했다는 혐의로 붙잡히기  자살기도를 했습니다.

 A씨를 죽인  죄책감으로자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우발적이라는 범죄, 죄책감이 들었다는것 모두 최씨가

감형을 받기위해 거짓자백을 한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우리는 B씨의 죽음에 대해서도 수상함을 감출 없습니다

최씨 주변의 두 여성이 죽었고,

최씨의 여자친구 였던 24 B씨의 죽음.

B씨는 최씨와 함께 모텔에서 장기투숙을 했습니다.

최씨와 함께 모텔에 있다가 두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는데 3일뒤 사망했습니. 사망원인은 뇌출혈. 

과연 사망원인이 뇌출혈일까요?

평소 최씨는 B씨에게 폭언을하고, 때릴것처럼 했다는 주변인의 진술이 있었습니다.

주변인들은 최씨가 B씨또한 죽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젊은 여성의 사인으로는 이상하지만 

최씨가 직접 B씨의 죽음에 개입했을 가능성은 없다는 의사와 관계자들.

B씨는 최씨가 죽이지 않은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B씨가 죽은뒤 최씨는 SNS B 대한 글을 올리고

여자친구의 영정사진을 보고있는 자신의 모습을 올립니다.

정상적인 사람으로서 이해가 가지않는 그의 행동.

프로파일러는 최씨가 정말 슬프다기 보다는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보고 생각할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SNS에 사진을 올리고, 슬픈 글을 올린다고 말합니다.


A씨와는 어떻게 알게된걸까요?

 B씨의 장례식장에서 A씨를 만났고 최씨는 그녀에게 호감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 6개월 목졸라 살해했죠.)


A씨를 죽인 최씨는 현관문 비밀번호를 바꾸고 

A 카드로 금을 사고팔며 현금화했습니다

(이는 우발적범행이라고 보기 어려운 행동입니다)


피해자가 전부 사망해서 최씨의 증언뿐만 남았고,

풀리지 않은것들이 많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취재한 최씨의 구치소에서 만난 최씨의 지인이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3주간 최씨와 같은방을 썼는데

살인으로 들어왔다길래 어떻게 죽었냐고 물어보자

"빡치는 일이 있어 목졸라 죽였다"라는 답을 했다고 말합니.

그냥 졸랐는데 자기가 정신차리고 보니 목을 조르고 있었다?


살해이유로 전 여자친구인 B씨얘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시체에서 냄새가 얼마나 나는지, 옆에서 밥을먹었다 등등

그런 말을 주로했고 합니다.

(구치소 동기는 섬뜩했다고 .)


구치소 동기는 일부러 무서운얘기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구치소 동기는 귀신얘기를 했지만 최씨는 시시해했다고 합니다

최씨는 내가 사람 몇명죽였고 어떻게 죽였는지는 자신밖에 모른다며 무섭지 않냐고 말합니다.

(완전범죄를 저질렀다는 느낌에 우쭐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최씨는 C씨를 죽였다고 거짓자백을 했다고 말함. 

살해하지 않았다고

경찰들의 압박에 거짓자백을 했다고 글을씁니다.



우리는 C씨의 죽음에도 다가가 보아야 합니다

C씨의 관리비가 몇달치 입금되지 않아서 

미소씨 집에 경비아저씨는 경찰과 동행해 들어가보았습니다

잠깐 집을 비운듯한 모습이었으며 

현금과 주민등록증을 두고 나갔다고 합니다.


C씨의 엄마의 진술도 특이했습니다.

딸이 7월에 죽었다는데 9월까지 카톡을 주고받은것입니다.

범인은 미소씨인척 카톡을 했습니.

마치 살해된 A씨처럼말입니다.


C씨는 살해되기 렌터카를 빌려갔는데 반납일이 되어도 연락이 없었습니다

렌터카 직원은 반납을 안하냐 물어보기위해 

보호자 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 보호자는 다름아닌 최씨였고, 최씨는 여자친구가 씻고있다고

연장하겠다며 계좌번호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반납일에 최씨는 세차를 하고 차를 가져왔습니다.

렌터카를 세차하는 일은 흔하지않은 일이라 렌터카 직원은 이를 기억합니다.

이 일에 대해서 최씨는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렌터카에는 블랙박스는 없지만 gps기록이 있었습니다. 

그 기록을 보면 새벽 5시에 포천에서 시동이 꺼졌고

12시부터 새벽4 시동을켜둔채 멈췄있었습니다.

주변상인들은 관광지라 새 차들이 항상 많고

밤에는 퇴근해서 사람들이 안다닌다고 말합니다.

정말로 그곳은 낮과는 달리 밤에는 오가는 차량도 없고 

주차장에 머무른 차를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여름엔 가게를 새벽 5시에 열기때문에 

4 50분쯤 범인은 도로를 벗어나 지도에 없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곳에서 2시간을 머물렀는데, 아래에서 C씨는 암매장된채 발견되었습니다.

마을주민들은 그곳은 인적이 드물며 

지역을 아는 사람이 아니면 모르는 곳이라고 말합니

한때 군부대가 있었던 그곳은 예전에는 민간인 통행제한지역이었습니다

범인은 길이 인적이 들물다는걸 알았을것이고 그것은 사전계획된것임을 뜻합니다.


최씨의 구치소 동기의 . 

최씨는 "구덩이 파서하면 안되고 아주 깊게파야 사람냄새가 안올라온다" 라고 말했습니다

칼로 사람을 죽이는 느낌은 모르지만 망치로 때리는 기분은 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C씨는 둔기로 머리를 맞아 죽었으며 암매장되었다.)


그는 현장검증을 했음에도 

글로 자신이 일이 아니라고 잡아떼고있습니다.

최씨가 렌터카에 탔으며 렌터카 연장을 한 사람이라는점.

연장을 하고나서 세차를 하고 차를 반납했다는 점.

구치소 동기에게 우쭐대며 말한것들 등등을 보면

범인이 누구인지 금방 떠올려집니다.


최씨는 평소 차를 좋아했으며

자신이 (돈이 없어도)돈이 많다고 자랑하고 다니 

허세가 가득한 사람이라고 주변인들이 말합니다

최씨의 직업은 아가씨들을 업소에 데려다 주는 보도실장이었으며

이전에는 호스트바 선수였고 지금은 보도방을 운영했습니다. 

최씨의 전 여자친구B씨는 일을 해 번돈을 최씨에게 주었고

최씨는 돈을 도박으로 날렸습니다. 



C씨는 죽기 직전에 2천만원을 빌립니다.

A씨가 숨졌던 날은 최씨가 A 돈을 갚기로 했던 날.

A, B, C 죽을때 간격이 짧습니다. 


 최씨의 범행대상은 

가족과 멀리 떨어져있으며 

나이가 어린, 금전적인 문제가 있었던

노래방도우미들입니다.


금전적인 문제는 거의 최씨와 관련하여 일어났구요.

이는 무엇을 뜻할까요?




개인적으로 모든 근거가 최씨를 향하고 있음에도

최씨가 자백을 번복하여 난항을 겪고있다고 하는데요.

C씨가 암매장 되었던 곳이 한때는 군부대였으니

혹시 최씨가 군대를 복무했을 때 그곳에서 한것은 아니였나

추측해봅니다.


더이상의 피해자가 없도록 범인이 잡혔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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